학교 가려고 카드 챙겨서 왼쪽 바지 주머니에 넣었는데 왼쪽 바지 지퍼는 망가진 상태였음 근데 난 설마 30m도 안되는 거리인데 그 사이에 잃어버리겠어 하면서 정류장 갔는데 버스 도착한다고 해서 카드 꺼낼려하니까 없어짐 ㅅㅂㅋㅋㅋ그래서 그대로 길 되돌아갔는데 또 귀신같이 없음ㅋㅋㅋ
그냥 없어진거면 모르겠는데 어제 잔액 1500원 남아서 3만원 충전해놨는데 개시발
혹시 카드를 오른쪽 주머니에 넣었다면?
혹시 어제 카드 충전을 안했다면?
이거 두 개 생각할수록 개좆같애서 못 살겠네 진짜 아침부터 개시발것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