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의 의사들이 국민의 마스크 착용을 중단할 것을 정부에 요청했다.
방콕의 명문 츄라롱콘 대학의 의사단은 9월 11일, 마스크가 체내의 산소 농도를 낮추고, 면역 시스템에 영향을 준다면서 아누틴 찬월라쿤 보건 장관에게 제안서를 제출했다.
의사단은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가 일상화가 됐다."라는 점을 들어서 사람들에게 호소할 수 있도록 정부에게 요청을 하면서, 국민들이 마스크 착용 중지에 지지를 표명할 수 있는 온라인 청원도 시작하였다.
일류 대학의 의대 교수인 앗타폰 스콘타피롬 나 팻타룽 박사는 "타인을 보호하기 위해서 환자만 마스크를 써야한다. 이것을 국민들에게 전하면서 안심감을 주고 싶다. 마스크를 쓰고 있으면 체내의 산소 농도가 떨어진다. 이것은 뇌의 기능에 영향을 미치고, 체내의 이산화탄소 농도가 높아지고, 세포의 움직임에 방해가 된다. 산소가 줄어들면 면역력도 낮아진다."라고 말햇다.
의사단은 국민들이 마스크를 벗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도록, 우선 정부 관계자들이 모범을 보여줄 것을 요구했다.
팻타룽 박사에 따르면 태국 사람들은 "3년간 환자와 같은 생활을 했다."라면서 장기적인 건강 피해를 입었다고 한다.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은 선택이라고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장기적인 건강 피해를 가져오는 마스크 착용의 권장을 계속하고 있다. 폐에 충분한 산소를 공급하여 건강을 지키는 게 더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공식 캠페인은 10월 1일에 종료되고, 모은 서명은 공중위생 보건상에게 보고한다고 한다.
태국에서는 9월 15일까지 467만 1,309명의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가 발생했다.
태국 정부는 실내,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를 폐지하고, "실내에서 가족과의 사회적 거리두기" 같은 가이드라인도 철회했다. 하지만 수도 방콕에서는 아직도 대다수의 사람들이 실외에서도 마스크를 계속 착용하고 있다.
출처 : https://news.yahoo.co.jp/articles/0fec8733d2a4c367cd9c8763a986ed3d5b80458b(Xflo)
번역 : 펨코하는 잇몸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