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말씀드린 대로 지금부터는 MBC가 단독 취재한 교제폭력 사건, 보도해 드리겠습니다.
피해자가, 사귀던 남자친구에게 이별통보를 한 뒤 겪은 끔찍한 일입니다.
내용이 다소 충격적입니다만, 두려움에 떨고 있는 피해자의 고통에 공감하면서 소식 전해드립니다.
이렇게 맞다가 죽을 수 있다고 느낀 피해자가 이별 통보를 번복한 뒤에야 최 씨는 5시간 가까운 폭행을 멈췄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