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 알고 있는 기본내용일수도 있지만 단순히 몰라서 비싼 옵션을 구매하는 사람이 있어서 글을 쓰게 됨.
어렸을때부터 아이폰 돈없어서 제일 최저용량썼음
막 아직도 병적으로 사진 정리하는 습관 남아있음
아이폰6쓸때는 16GB씀;;;
그럭저럭 쓰다가 2017년 아이폰7+를 삼
그때부터 32기가도 막 모자라기 시작함(당시 최저옵션)
그때 알게된건데 아이클라우드 사진 보관함이라는게 있음
이게 내 사진을 클라우드에 올리고
안 보는 사진을 저용량 사진으로 대체하는거임
내가 그 사진을 누르는 순간 그 사진 고화질 버전으로 다운받아서 보여줌
존나 못미덥긴 한데 속는셈치고 켜봄
그때부터 사진용량 존나 줄음 막 15기가 하던게 2기가가 됨
16기가 썼던 사람은 공감가겠지만
그 때 생긴 버릇 때문에 아직도 병적으로 사진 관리해서
이번 ios 16 업데이트하고 중복사진 걸러주는(duplicate) 기능에 중복되는 사진 단 한장도 없었음
쓸데없는 스크린샷도 없음
근데도 사진 동영상 합쳐서 2만 8천장정도 됨 ㅋㅋ 인스타충이라 ; ; ;
근데 구글드라이브같이 분리되어 있는 개념이 아니라서
내 사진을 클라우드에 올리고 그 사진을 미러 하는거임
내 폰에서 삭제하면 클라우드에서도 삭제되니까 사진 다 올렸다고 삭제하면 안됨
클라우드에서도 삭제되기 때문
업로드 완료 시 클라우드에 있는 사진을 기기를 통해서 보여준다고 생각하면 됨.
전 기기에서 동시에 적용 가능.
즉 A란 기계에서 사진을 삭제했으면 즉각 B에서도 반영됨.
대신에 사진 용량이 5gb 넘으면 추가금 결제해야함.
설정 - 애플 ID - 아이클라우드 - 관리 들어가서 구입 가능
자세한 내용은 https://support.apple.com/ko-kr/HT204264
켜는 방법은 설정 - 사진 - 아이클라우드 사진보관함 키고 최적화 옵션을 누르면 된다. 그걸로 끝
굳이 용량 많은거 안 사도 됨
3줄요약
1. 아이클라우드 활성화 시 열어보는 빈도가 낮은 사진은 저화질로 바뀌고, 누르는 순간 고화질로 대체됨.
2. 5gb가 넘으면 추가금 결제를 해야함. 이거 결제하는게 고용량 폰 사는 것 보다 쌈. (월 3300원 200gb)
3. 사진 업로드가 완료되었다고 삭제하지 말자. 분리되어 있는 공간이 아님
잘 봤으면 다른사람도 많이 볼 수 있도록 추천 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