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아시아 신흥국 외환보유액 감소..환율 방어능력 훼손 우려"
입력 2022.09.13. 16:35
https://v.daum.net/v/20220913163536298
13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올해 들어 인도와 태국의 외환보유액은 각각 810억달러(약 111조원)와 320억달러(약 44조원) 감소했다.
한국의 외환보유액도 올해 270억달러(약 37조원) 줄었으며,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도 각각 130억달러(약 18조원)와 90억달러(약 12조원) 감소를 기록했다.
이중 인도는 보유 외환만으로 감당할 수 있는 수입이 9개월치 정도로 나타났으며 필리핀과 한국은 각각 8개월치, 7개월치 정도로 평가됐다.
인도네시아는 6개월치 정도에 불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