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사는 펨붕이 본인 노구를 이끌고 놀아보려고 싸이형 공연 오랜만에 보러 다녀옴
펨붕이 인싸가 아니라 싸이형 등신대와는 사진 같은 거 찍지 못한다 멀리서 현수막 정도만 찍어주고
다들 마스크 잘 쓰고 있다 본인은 마스크 안 내리려고 물도 이때부터 안 마심 어차피 화장실도 멀고 사람도 많아서 오줌통을 채우지 않는게 나을 것 같았음
흠뻑쇼 시작전부터 비가 시원하게 내려 다들 이미 젖고 시작
펨붕 본인 마지막 스탠딩이라 생각하고 있읍니다 이후 부터의 공연은 지정석에서 즐길 예정입니다
공연 전 내린 비의 양이 제법 되고 일대 교통이 혼잡하여 공연 시작이 지연되는 중
짠 드디어 시작 공연은 작은화면이 아닌 화소 좋은 눈과 마음으로 담으래서 왠만하면 찍지 않았고 공연 영상은 올리면 문제 될까봐
일단은 뒤에 짧게만 올림 뭐 아시다시피 명불허전 싸이다웠다..라고 말씀 드릴 수 있겠네요
흠뻑 젖었쓰요 이 물을 차라리 소양강에..보내기엔 소양강이 코웃음 치겠더군요..그냥 비 좀 오는 수준
지연되어 18시 42분 시작예정이던 공연 19시에 시작해서 23시 즈음에 종료..오늘 일요일 2회차 공연 가시는 분들
화장실이 매우 부족하고 복잡합니다..특히 여성분들은 엄청난 줄이 늘어서 있음 그리고 공연 중에 마스크를 쓰고 뛰어대다
보니 체력소진이 더 빠르게 되어 탈진 하시는 분들이 곳곳에 있었습니다 보러 가시는 분들 주의하시고 신나게 보고 오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