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엔 수습기간이라고 월급 70% 받으면서 개같이 굴렀다..(석사 전에 경력3년도 안쳐주더라)
주말에 나와서 에어컨 물통 비우고...
연차 자유롭게 못써서 매년 10개 이상 남았고
"전문연구요원(일종의 산업체)"라서 1년반동안 도망도 못가고 불만 꾹 참고 완벽한 을의 입장에서 개같이 굴렀다..
훈련소 갔을 때는 회사서 월급도 안나와서 식빵먹으면서 버팀....ㅜㅜ
워크샵가서 갈비집갔는데 소주는 슈퍼마켓에서 사와서 가는거보고 여긴 진짜 아니다라는 생각들었다..ㅠ + 둥글게 앉아서 가운데 앉은 대표가 한명씩 불러서 술따라주고 할말하라함 씨발...
이제 1년반 되서 중견기업 합격해서 이직하니까....지금 받는 연봉 1.5배 준다는데 따귀 개마렵다 ㅅㅂ...글케 올려달라할땐 안댄다더니 ㅠㅠ
다들 힘내자.. ㅈ소탈출해서 기쁘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