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올해 최대 수준의 무더위에도 1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두세시간씩 넘게 줄 서면서 대기
결국 무더위에 이기지 못하고 실려나가는 사람들까지 발생
심지어 gs는 인파보고 빤스런
행사 마무리 후에는 다음날 "오후 4시" 에 시작하는 행사 한정 굿즈 얻으려고
그 '전날 11' 시부터 사람들 줄서기 시작
토요일
주말이라 사람이 더 늘어서
대기줄이 반포대로를 넘어서 공원까지 덮을 수준이 되어버림
그런데 신발은 물론이고 발목부분까지 다 물에 젖는대도
걍 근성으로 이어지는 줄
잠깐 대기도 아니고 저러고 두세시간을 대기중
가본 사람들 대체적인 후기에 따르면
운영측이 완전히 견적 잘못내서 생긴 막장같은 사태랑 별개로
그냥 돌아다니면서 사진찍고 그런 분위기 같은게 좋아서 고생은 했지만 재밌긴 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