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는 법적으로 약을 지들밖에 못팔잖아.
아무리 외부에서 처방전을 자동 포장 기계에서 넣는 거 밖에 더 하냐, 편의점 알바 수준 업무 강도 아니냐고 약사 욕해도
업무권리가 법으로 보호받거든.
약 판매에도 책임을 지는 사람이 필요하다며 정치적으로 더 똘똘 뭉치겠지.
근데 세무사는 특히 동네 세무사는 그냥 세금 잘 알면 본인이 신고해도 되는거잖아?
그냥 더 지식이 많아서 맡기는건데 AI가 세무사 업무를 대신한다면
모든 세무사가 망하진 않겠지만 영세 세무사는 ㅈㄴ 힘들거 같은데?
뭐 세무사가 절세하는 기술이 있다고는 하는데 복식부기에 복잡한 회계도 아닌 동네 업체 수준에서는
AI가 충분히 해낼 수 있지.
게다가 나만 해도 그냥 평범한 회계전공 대학생인데 인터넷 좀 보고 우리 아빠 종합소득세 신고 대신 해줬는데 뭐
세금 나오는게 저번 연도에 세무사가 한거랑 똑같더만
동네 영세업체들은 점점 세무사를 더 안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