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스니아 내전
- 1992년~95년 까지 발칸반도 보스니아 내 에서 일어난 민족 분열 전쟁
각기 다른 나라로 이루어져 있던 발칸 반도를 '브로즈 티토(유고연방 초대 대통령)'의 철권 통치로 하나의 국가를 완성하고
유고슬라비아는 경제적 리더 수준까지 성장 하면서 많은 발전을 하게 된다.
*유고연방 - 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 보스니아,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코소보, 마케도니아
그러나 ... 티토가 사망 하고 그 후 유고연방 제3대 대통령으로 '슬로보단 밀로셰비치가' 당선되는데
여기서 부터 본격적인 보스니아 내전의 비극이 시작된다.
밀로셰비치는 유고연방에 대세르비아 주의를 내세우면 각기 다른 민족들을 차별하기 시작한다.
이에 슬로베니아와 크로아티아는 내전을 통해 연방 탈퇴 후 독립을 하게된다.
슬로베니아와 크로아티아는 국가의 민족성이 95% 같았기에 독립 시 문제가 되지 않았지만
문제는 바로 보스니아 였다. 보스니아 민족은 보스니아 계, 세르비아 계, 크로아티아 계 등 균등하게 구성되어 있었기 때문
보스니아 내 세르비아 계는 당연히 남고 싶어 했지만, 보스니아와 크로아티아 계는 독립을 하고 싶어했다.
독립 의지가 강했던 보스니아는 결국 연방 독립을 위한 국민투표가 이루어 졌고
세르비아 계를 제외한 보스니아와 크로아티아 계의 투표가 과반수를 넘어 독립에 성공하게 된다.
하지만 연방 탈퇴는 곧 연방에 대한 반역을 의미하는 중대 범죄 이기에
유고연방에 지원을 받은 보스니아 내 세르비아 민족이 보스니아 에서 자치 공화국
'스르프스카 공화국'을 만들고 보스니아 민족을 향한 대학살이 시작된다.
창고에 사람을 밀어 넣어 수류탄을 터트려 폭사를 시키고
한 여름에 50명이 정원이 학교 건물로 500명을 밀어 넣고 물을 잠궈 버리는 등
반인륜적인 전쟁범죄를 저지른다.
이 내전으로 20만이 사망했고 230만 이상의 난민이 생겨났다.
이 대학살을 자행한 A급 전범 4인이 있는데 모두 전범재판으로 넘어가 사망 및 종신형을 선고 받았다.
왼쪽부터
3대 유고 대통령 '슬로보단 밀로셰비치' → 민족분열, 스르프스카 공화국 지원 (전범재판 투옥 후 지병으로 옥사)
스르프스카 공화국 육군대장 '라트코 믈라디치' → 스레브레니차 학살 주도 (종신형 선고) 일명 '발칸의 도살자'
스르프스카 공화국 대통령 '라도반 카라지치' → 보스니아, 크로아티아 계 학살지시 (종신형 선고)
세르비아 민병대 아르칸의 호랑이들의 대장 '젤리코 라즈나토비치' → 보스니아, 코소보 집단학살 일명 발칸의 백정 (암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