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경찰 "사망자 더 늘어날 수 있어"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교외에서 미국 독립기념일을 맞아 퍼레이드 도중 총격범이 총기를 난사해 최소 6명이 숨졌다고 미국 언론이 관계자를 인용해 4일 보도했다.
로이터, AFP통신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독립기념일 퍼레이드가 시작된 지 10여 분만에 총성이 울리자 수백 명의 참가자들이 대피했다.
이날 총격은 시카고 근처에 위치한 하이랜드 파크에서 발생한 총격으로 최소 6명이 사망했고 24명이 부상했다. 현재 부상자들은 병원으로 옮겨진 상태다.
https://m.news1.kr/articles/?47319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