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곰히 생각해봤는데 개궁금함
이론 1. 현재가 미래를 결정한다.
현재에 행위 A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미래의 상황 B가 달라짐
그렇다고 물리적으로 터무니없이 달라질 순 없음.
우리가 현재를 바꾸며 능동적으로 살아갈 수 있음.
미래를 보는 행위를 통해 미래를 알게 되면서 미래가 바뀜.
이론 2. 미래가 현재를 결정한다.
미래의 상황이 현재를 이끄는 것임.
결국 우리가 현재를 살아가는 동안 미래가 결정되고, 그 미래를 사는 것임.
미래는 알 수 없고, 미래를 본다는 행위 자체가 말이 안됨(이건 내 생각)
이론 3. 애초에 시간이 시작한 그 지점부터 정해져 있었다.
우주를 포함한 모든 것이 시작하기 전에는 시간의 개념이 없었고,
모든 것이 시작하면서 시간의 개념이 생겨났고,
그 모든 것 속에는 미래의 모든 행위가 담겨져 있고,
그 행위대로 우리 인간은 그저 의미없이 살아갈 뿐임.
미래가 어떻게 될지 알 수 있고, 미래를 봐도 미래는 달라지지 않음.
미래를 본다는 행위 역시 예정되어 있었기 때문.
이상 내가 상상하면서 싸지른 뇌피셜이었으니까
무시해도됨. 그냥 여러 의견이 궁금할 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