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부가 대학 가는데 졸라 중요해져서
학폭 가해자라는거 한줄 있으면 학생 인생 끝짱남
일단 피해자쪽에서 빡치니까 변호사를 선임해
그럼 가해자쪽에서도 이게 답이 안나오니 똑같이 변호사 선임해
요즘 차고 넘치는게 변호사에 다들 돈 좀 있겠다 학생부에 올라가면 망하니까 필사적으로 대항함
이럼 그때부턴 학교에선 손드는 거지
작년에 모 중학교에서 한 학생이 자기 왕따당하는거 “같다”라고 선생에게 한마디 한뒤
자기 왕따 시킨거 “같은” 학생들 이름 적어내라거 하니 한 무데기 적음
그랬더니 이름 적힌 애들 대부분이 약간 억울한(?) 상황에 처함
안되겠다 싶어서 죄다 변호사 선임
첫 학폭위 소집에서 변호사 파티 했다는 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