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나미스 원은 "많은 것이 미숙했기에 발생한 걱정과 염려 속에서 어떤 결정을 할지 많은 고민이 있었다"며 "프로젝트KV를 응원해 주신 팬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고, 서비스 중인 게임(블루아카이브) 팬들께도 폐를 끼쳤다"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이후 보다 나아진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게 하겠다"고 덧붙였다.
디나미스 원은 넥슨게임즈 김용하 총괄PD아래서 '블루아카이브'PD를 맡아 이름을 알렸던 박병림 대표가 주요 개발진과 함께 퇴사 후 지난 4월 창업하며 게임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지난 1일 디나미스 원이 만드는 '프로젝트KV'의 구체적인 정보가 공개되자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는 "콘셉트와 디자인이 블루아카이브와 지나치게 유사하다"는 지적이 쏟아져나온 바 있다.
Ps 넥슨본사가 안좋게 본다는 얘기가 나온지 하루만이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