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조사 결과, 불법 체류자 신분으로 확인된 해당 외국인은 “모로코에 있는 형이 사망했다”며 “강제 출국을 당하고 싶어 이웃에게 ‘경찰에 신고해달라’고 부탁한 뒤 범행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그를 출입국관리법위반 및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한편, 고 경장이 명중시킨 테이저건은 카트리지가 1발만 장전되며 유효 사거리가 5~6m에 불과해 단 한 번에 명중하지 못하면 재장전하거나 대상자 겨냥을 아예 새로 해야 한다. 카트리지 1개 가격은 3~4만 원으로, 훈련에도 큰 비용이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남부청은 와동파출소 소속 고 경장과 최 순경에 안전한 검거 작전을 펼친 유공으로 표창을 수여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516095?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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