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v.daum.net/v/20230622111420335
경찰 등에 따르면 40대 A씨는 이날 밤 12시30분께
인천 남동구 소래포구 회센터에서 50대로 보이는 여성을
아스팔트 위에서 발로 밟는 등 폭행했다.
또 이를 말리려 한 50대 남성 B씨와 C씨도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 B씨에 따르면 A씨는 폭행을 말리러 다가간 C씨를 아스팔트에 쓰러뜨리고
발로 여러 차례 밟았으며, 이어 B씨도 아스팔트에 쓰러뜨린 후
발로 수차례 가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사건으로 B씨는 안와골절과 뇌출혈 의심 증세를,
C씨는 의식을 잃은 채 119구급대에 실려 인근 병원으로 옮긴 후 수술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