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 예정 직무는 생산직, 특히 인력난을 겪고 있는 제조업에서 상대적으로 채용 계획이 많았습니다.
현실적인 실현 가능성을 점치기는 쉽지 않습니다. 구직 일선의 눈높이에 얼마나 맞아 떨어질지가 관건인 탓입니다.
주춤한 청년 취업률 속에 '그냥 쉬며', '놀며' 구직준비를 하더라도, 중소기업은 아니라는 시각이 팽배합니다. '임금'과 '워라밸' 등을 우선시하면서 대기업 등에 쏠림이 뚜렷해, 중소기업들의 구인난에 활로가 열릴지는 좀 더 지켜봐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희망하는 신입사원 초봉 수준은 '3,000만~3,500만 원 미만'이 39.0%로 가장 많고 '3,000만 원 미만' 20.0%. '3,500만~4000만 원 미만' 19.0% 등 순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