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영국대사 : 대구 이슬람 종교활동 응원하겠다, 어려움을 잘 이겨내길.

최고관리자 (8.♡.8.8) 유머 7

콜린 크룩스 주한 영국대사가 대구 이슬람사원 공사현장을 찾아 건축주에게 "어려움을 잘 이겨내라"고 응원했다.

24일 대구 북구 대현동 이슬람사원 건축주 측에 따르면 최근 이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이슬람사원에 대한 혐오와 차별이 전국적으로 이슈가 되자

주한 영국대사 측 : 건축주에게 '현장을 방문해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싶다. 종교활동을 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 어려움을 잘 이겨내라.

전날 오전 공사현장에서 건축주를 만난 크룩스 대사는 사원을 짓게 된 배경과 주민들로부터 혐오와 차별을 받고 있는데 대한 심정 등을 파악한 것으로 전해졌다.

건축주 : 이슬람사원을 짓기 전에는 일반주택이었고 이곳에서 학생들이 종교활동을 했었다. 집주인이 이사를 간다며 저렴한 가격으로 집을 매물로 내놨다. 학생들이 모을 수 있는 돈이라고 판단해 매입하게 된 것이다.

곧 준공될 것으로 예상했지만 공사 노동자들이 주민들의 불만 때문에 일을 하려 오지 않는다. 공사가 언제 끝날지 모르겠다.

https://www.news1.kr/amp/articles/?4992504

런던 테러

리버풀 테러

맨체스터 테러

런던 테러

영국 경찰이 지난 3일 밤 런던브리지와 버러 마켓 테러를 저지른 3명의 신원을 공개했다. 5일 신원이 공개된 2명은 파키스탄 출신의 영국 시민권자 쿠람 버트(27), 모로코와 리비아 국적을 가진 라치드 레두안(30)으로, 모두 런던 동부 바킹 지역 거주자다. 이보다 늦게 6일 신원이 공개된 나머지 한명은 모로코계 이탈리아인 유세프 자그바(22)다. 이들은 지난 3일 밤 런던 시내 런던 브리지에서 승합차를 인도로 돌진하고 인근버러 마켓에서 흉기를 마구 휘두르다 무장경찰에 의해 모두 사살됐다. 이로 인해 7명이 숨지고 48명이 다쳤다.

이전 목록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