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정부군이 학교에 기관총 사격. 최소 1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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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정부군이 학교에 기관총 사격. 최소 11명 사망.

최고관리자 2

[미얀마] 정부군이 학교에 기관총 사격. 최소 11명 사망.


쿠데타 이후로 혼란이 지속되는 미얀마에서 국군이 학교를 공격하여 최소 11명의 아이들이 사망했습니다. 7살의 남자 아이는 "너무 아프니까 죽여줘."라고 어머니에게 호소한 이후에 사망했다고 합니다.


유니세프에 따르면 이번달 16일, 북부 자가인 지역의 학교가 공격을 받았고, 최소 11명의 아이가 사망했으며, 15명이 행방불명이 되었다고 합니다.


자가인 지역에서는 국군과 민주 무장 세력간의 전투가 격화되고 있었습니다.


지역 미디어는 당시의 상황에 대하여, 국군의 헬리곱터가 대략 200여명의 아이들이 수업을 받고 있던 학교를 향하여 기관총을 난사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국군의 지상부대도 학교를 공격하였고, 책가방을 가지러 왔던 아이를 사살한 경우도 있었다고 합니다.


하반신에 총알을 맞은 7살의 남자 아이는 황급하게 달려온 어머니에게 "너무 아프니까 죽여줘"라고 호소한 뒤 사망했다고 합니다.


한편, 국군측은 민주 무장 세력이 주민을 인간 방패로 삼아서 공격을 해왔기 때문에 반격을 했을 뿐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유니세프는 "학교는 안전해야 하며, 아이들을 공격해서는 안된다."라고 호소했습니다.




출처 : https://news.yahoo.co.jp/articles/0bd07495a37646d22a071dcdd23c8ab857ceb6a8


번역 : 펨코하는 잇몸4

Comments

무배
잘봤네요
줄리앙kim
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