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우영우 까는 몇몇 글에는 반발심이 들었는데 이걸 읽으니 어떤 점을 우려하는지 알겠음. 요약 있지만 전문 읽어보길 ㅊㅊ

요약

1. 화제성 높은 드라마에서 장애인에 대한 이야기를 다뤄서 관심을 받고, 호감도가 높아지는 건 바람직한 일

2. 그러나 우리가 현실에서 쉽게 비교가능한 다른 드라마 속 판타지 캐릭터(잘생긴 실장)에 비해 장애에 대한 인식이 낮은 상황에서 드라마 하나로 발달장애인의 이미지가 정해질 수도 있음.

3. 엘리트 중심으로 돌아가는 비장애인 사회 현상은 특수교육(장애인)에도 영향을 미침. 중증일수록 사회 구성원에서, 교육 현장에서 배제하자는 분위기.

4. 이 드라마를 통해서 우영우에 매력을 느낀 포인트들, 신나는 걸음걸이, 반향어 등을 현실에서 본다면 이상한 시각이 아니라 아 저 사람이 지금 어떤 상황이구나 하고 이해해주면 좋겠음.

기사전문 : https://h21.hani.co.kr/arti/culture/culture_general/52296.html?_ga=2.48653926.1324528477.1658871952-1473479055.1576543228